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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J카페] 9년째 외국인 관광객 세계 1위 도시는 어디?
딤섬 때문일까, 면세 쇼핑 때문일까. 홍콩이 세계에서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도시에 올랐다.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가 8일(현지시간) 런던에서 발표한 '2017 세계 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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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산삼이 자라는 지뢰밭
━ 차이나 포커스 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한·중 수교 25주년이라고 하지만 썰렁하다. 한류 바람의 중단, 중국 관광객의 격감, 한국 기업의 중국 철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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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6000m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 이야기
바야흐로 히말라야 트레킹 시대입니다.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는 한국 트레커는 매년 7000여 명에 달합니다.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떨어진 수치가 이 정도입니다. 지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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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-Day…"후회 남지 않게 마지막 불꽃 사른다"
11·8 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들은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까지 막판 캠페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부에나파크의 영 김 가주하원의 사무실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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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2030 프로젝트
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. 2030이라 하면 뭐가 먼저 떠오릅니까. 20~30대의 연령층을 연상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. 유엔에선 다른 뜻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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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 호화 저택 구입
알리바바 마윈(馬雲) 회장이 홍콩에 집을 샀다. 집 값이 무려 2270억원에 이른다. 차이나데일리는 "마윈이 홍콩섬의 고급 아파트단지 피크(山頂)에 있는 전용 면적 1099㎡의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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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병서의 차이나 포커스] 돼지도 날아다니는 중국 증시
2009년 이후 5년간 하락했던 중국 증시가 반등했다. 그 폭이 놀랍다. 2014년 중국 증시는 3234로 마감하면서 50%나 올라 전 세계 주요국 증시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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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병서의 차이나 포커스] 돼지도 날아다니는 중국 증시
2009년 이후 5년간 하락했던 중국 증시가 반등했다. 그 폭이 놀랍다. 2014년 중국 증시는 3234로 마감하면서 50%나 올라 전 세계 주요국 증시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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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전기 나눠주고 표 얻는 나라
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1970년대 풍경 중 하나가 전봇대다. 콜타르가 잔뜩 칠해진 쭉 뻗은 낙엽송. 만지면 시커먼 타르가 묻어 나왔다. 그래도 좋다며 동네 꼬마들은 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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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나 머니 ‘미국 사냥’ 맛들였네
중국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시장의 심장부인 미국 기업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. 중국 기업들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인 분야인 석유·가스 등 에너지 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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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근차근 펀드 투자] 중국 본토펀드
요즘 ‘품절 펀드’가 화제다. 중국 본토펀드 얘기다. 지난 10월 이 펀드 중 투자 한도가 다 차 판매가 중단되는 일이 일어나면서 ‘품절 펀드’란 별명이 붙었다. 사실 중국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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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 홍콩의 慕情
신종 인플루엔자가 조금씩 수그러 들자 해외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.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한 홍콩을 많이 찾는다. 홍콩을 방문하는 60대 이상의 사람들은 아직도 1950년대 중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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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 두 도시 이야기
10여년 전의 일이다. 홍콩이 중국으로 회귀하는 날이 다가오자 수많은 홍콩 사람들이 탈출하기 시작하였다. 그들은 공산정권인 중국으로 넘어가는 홍콩에는 더 이상 장래가 없다고 보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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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가족 여행 특집 ② 골드맘을 위한 쇼핑 가이드
“없는 것 없다”쇼핑 천국 바로 그곳 만물상 같은 노점상 좌판, 세계적 명품이 빼곡한 쇼핑몰, 화려한 쇼윈도와 귀를 솔깃하게 하는 세일 문구들. 명불허전, 소문 그대로 홍콩은 쇼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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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스트 오브 차이나⑧] 중국의 최다 인구 연령대는
세계 최대 인구, 세계 4위의 국토 면적을 자랑하는 중국. 개혁개방정책과 함께 1979년 ‘계획생육(計劃生育)’이라는 한 자녀 낳기 정책이 도입되면서 어린이와 노인 사이의 인구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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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중하교수의인문올림픽] (2) 중국 문화의 양대 코드‘불 & 물’
중국의 음식문화를 의식주 가운데 한 분야 정도로 대접한다면 그것은 패착이다. 식(食), 먹성이야말로 중국인의 오랜 사고 체계의 근저를 이루는, 필설로 설명하기 힘든 그 무엇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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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, 모기로 골머리 앓는다
올해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40건의 모기 매개성 질병 '뎅기열(Dengue Fever)'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. 관련 정보- 뎅기열은 위험한 질병으로,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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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겨울 해외여행… 적은 돈 큰 기쁨 아시아로 떠나자
각급 학교의 겨울 방학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. 매년 이맘 때쯤이면 자녀들과 함께 겨울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은 저렴한 경비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목적지 찾기에 부산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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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115개 역 예술공연무대로 개방]
늦은 밤 퇴근 길 지하철 플랫폼. 지친 두 다리로 삶의 무게를 겨우 지탱하면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려 본 일이 있는가. 열차를 기다리는 2분30초~6분이 그날따라 더욱 고통스럽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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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하철역 공연무대로 개방
늦은 밤 퇴근 길 지하철 플랫폼. 지친 두 다리로 삶의 무게를 겨우 지탱하면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려 본 일이 있는가. 열차를 기다리는 2분30초~6분이 그날따라 더욱 고통스럽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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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리 변호사 일본에서도 '문제아'
[도쿄.베이징 = 오영환.유상철 특파원]지난 7일 도쿄 (東京) 변호사회는 가메다 노부오 (龜田信男.52) 변호사에게 업무정지 2년의 징계처분을 내렸다. '피의자와의 접견권을 남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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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현직판사 교통단속 검문경관에 "나 판사야" 영장보여
홍콩 사법부에도 망신살이 뻗쳤다. 현직판사가 교통단속 경찰관에게 영장을 흔들어 보이며 심문을 거부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. 이 판사는 직권남용이라는 대법원장의 경고를 받은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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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경제센터 홍콩의 기상도
리콴유(李光耀)싱가포르 전 총리는 홍콩의 장래와 관련,언젠가측근들과 다음과 같은 선(禪)문답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. 측근들이 물었다. 『97년 홍콩 반환후 홍콩에 무엇이 닥칠 것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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샴페인 마개를 닫자(선진국 무엇이 다른가:현지취재)
◎「신한국」 기초부터 다시 쌓자/선후진국 거센 협공/초일류가 돼야 생존/다시 용되려면 의식부터 바꿔야 「조국근대화」의 피로가 빨리 온 것인가,선진국을 향한 국민적 결의가 도중하차한